최순실 대역 논란 -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최순실 대역 논란 -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박근혜 하야는 물 건너갔는데, 갑자기 최순실이 최순실이 아니라 대역을 쓴 거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제대로 확인된 것은 없다.

이런 의혹이 나온 것은 검찰 수사를 워낙들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역일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희박하다. 하지만 국민들이 이렇게 의심한다면, 전문가를 부르거나 뭘 어떻게 해서라도 정말 최순실 본인이 맞는지 확인해 줄 수 있어야겠다, 검찰에서.

이 루머는 현재 국민들이 검찰을 그다지 믿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결국, 지금 검찰로는 진실을 제대로 밝히기 어렵다는 것이 여론이다.

하야든 탄핵이든 단두대든 대통령을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고서 검찰청장을 채동욱으로 하고 법대로 수사할 수 있는 검찰을 꾸려야 한다. 그 전에는 현 검찰 수사가 제대로 하는 거라고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