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미홍 전 아나운서, 정유라 옹호 (페북 글 없고 트위터 트윗)
러브굿
2017. 1. 4. 13:24
정미홍 전 아나운서, 정유라 옹호 (페북 글 없고 트위터 트윗)
정미홍이 정유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해당 원문 글은 페이스북 글은 삭제되었다고 안 나오고 트위터 글만 보인다.
"정유라가 잡혔다고 요란합니다. 미성년 벗어난지 얼마 안된 어어린 젊은이, 딸바보 엄마 밑에서 어려움 모르고 살아 세상을 제대로 알까 싶고, 공부에도 관심없이 오직 승마에만 미친 소녀라하는데..."
"제가 정유라를 승마 꿈나무라 했다고 욕질을 해대는데, 정유라 승마 꿈나무 맞습니다. 승마는 나이가 꽤 들어도 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20대중반 지나면 대표선수에서 은퇴해야 하는 스포츠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런 거죠.
정미홍의 발언에 주목하고 언론에서 연일 보도해 주는 이유를 딱히 모르겠습니다. 나름 유명한 아나운서였던 모양인 것 같긴 합니다만. 허기야 이문열도 한물 간 소설가인데 계속 그의 발언이 언급되는 걸 보면 그럴 수도 있겠죠.
정미홍, 이문열. 두 분은 자칭 애국보수 유명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