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사실 확인] 장제원, 표창원한테 깡패냐고 시비 걸고 삿대질했다

러브굿 2016. 12. 1. 18:57

[사실 확인] 장제원, 표창원한테 깡패냐고 시비 걸고 삿대질했다


표창원 의원한테 국회의원 품위 지키라면서 삿대질 하는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기에 확인해 봤다.


아래 사진이다. 누가 봐도 삿대질이다.



이에, 장제원 의원이 억울하다면서 표창원 의원이 자신한테 삿대질하는 사진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 사진을 보니 표창원 의원은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펴서 가리켰을 뿐이다.




사진이 작은데, 아래 풀 버전 동영상으로 확실히 볼 수 있다.


해당 부분 캡처해 봤다.



옆 모습인데 더 확실히 더 자세히 보인다. 누가 봐도 삿대질이 아니다. 그저 손바닥을 펴서 상대를 가리킨다.


그러던 중에 장제원 의원은 표창원 의원에게 "할 짓을 해야지 말이야." "깡패야." 대놓고 시비를 걸었다. 




장제원 : "할 짓을 해야지 말이야!"

표창원 : "뭐? 장제원!"

장제원 : "왜? 표창원!'

표창원 : "이리 와봐. 할 짓."

장제원 : "깡패야?"

표창원 : "경찰이다. 왜?"

장제원 : "경찰이야?"

표창원 : "그래."

장제원 : "국회의원 품위 지켜." 바로 여기서 그 문제의 삿대질이 나온다.




장제원 의원이 '짓'이라고 한 것은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탄핵 반대자 명단 공개를 뜻한다. 참고로, 장제원 의원은 그 반대자 명단에는 없다.

사실 확인 끝.